내성발톱 자가 치료 방법은 간단해요. 인근 약국으로 향해서 멸균 거즈 1박스나 낱개로 1개 만 사 오면 돼요. 멸균 거즈를 발톱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 넣어주면 끝이에요. 관련된 영상이 있어서 링크를 공유할테니 참고해주세요.
만약 거즈가 없고 치실이 있다면 치실을 사용해도 좋다고 하는데 직접 해 본 결과 거즈가 더 편하더라고요.
내성발톱 자가치료 가능한 경우
내성발톱을 앓고 있는 지 약 3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정확히 말하면 문제성 발톱이라고 하더라고요. 제 경우 가장 먼저 염증 제거를 위해 내성발톱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방문해서 발톱을 길게 자르고 약물 치료를 받고 거즈를 끼워서 관리를 했는데요.
이후 1년 정도가 지났을 때 다시 문제성 발톱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는 초기라 눌러서 아픈 곳도 없고 염증은 없는 듯 해서 자가 치료로 해결을 했어요.
발톱과 발가락 살이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약 4주 정도가 소요되었는데요. 치료비가 비싸기에 자가치료가 가능하다면 저처럼 자가치료를 하는 걸 권해드려요.
내성발톱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의미있어요!
제 경우 내성발톱이 치료된 이후 종종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원인은 발가락에 과하게 힘을 주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긴장을 할 때 발을 꽉 오므리는 습관이 있는데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종종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그외에도 다른 이유도 있는데요.
발톱을 짧게 자르거나, 하이힐, 군화, 축구화 등 꽉 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너무 사이즈가 큰 신발을 신으면 문제가 되기도 해요. 만약 자신에게 내성발톱이 생겼다면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걸 가장 우선으로 하시길 바라요.
내성발톱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
내성발톱은 피부과,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데요.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이 있어요. 병원에서는 염증이 나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정도의 내성발톱을 치료해 주는 역할인데요. 만약 이것보다 약한 증상으로 문제성 발톱 초기 단계에 해당된다면 병원에서는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어요.
제 경우 문제성 발톱 초기에 정형외과 병원을 방문했는데 지금하는 치료는 미용 목적일 수 있기에 발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소개해주시더라고요. 만약 염증이 없고, 문제성 발톱 초기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면 인근 문제성 발톱을 취급하는 네일샵을 찾아보시길 바라요.
내성발톱 치료 비용
제가 내성발톱을 직접 치료하려고 마음 먹은 이유는 치료 비용 때문인데요. 업체마다 치료 방법이 다르지만 위 사진에 있는 치료의 경우 발가락 1개 당 약 9~18만 원 정도가 필요하더라고요.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발가락 1개 당 3~4만 원 사이인 곳도 많이 보이는데요. 하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하기에 비용 부담은 여전했어요.
제 경우 문제성 발톱이 양 발에 총 7개가 있었는데 도저히 보험이 안되는 치료를 받을 수 없겠더라고요.
내성발톱 치료 실비 처리 가능하다고 하던데?
내성발톱이 생겼을 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원인을 찾고 염증이 생기기 전에 거즈 등을 사용해서 스스로 해결하는 건데요. 다만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면 내성발톱을 다루는 피부과로 찾아가는 걸 권해드려요.
요즘은 발톱을 잘라서 하는 치료보다는 클립(오니코 클립)을 삽입해서 고무링을 사용해 모양을 잡아주는 시술을 많이 하는데요. 실비 처리가 되고 있어서 발가락 하나 당 약 3만 원 정도에 해결이 가능해요. 치료 기간은 1개월 정도이고 당장 일상 생활을 함에 영향이 적어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