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깔끔하게 상처 없이, 남는 털 없이 하는 방법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준비해야 할 건 최소 4중날 면도기, 쉐이빙 폼 or 젤만 있으면 돼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면도 부위를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1분 정도 불려주고, 면도 날 또한 20초 정도 따뜻한 물에 담궈 주는 거예요. 그냥 면도를 하면 털이 너무 억세서 피부와 면도 날이 상할 수 있어요. 이후 쉐이빙 폼이나 쉐이빙 젤을 면도 부위에 발라주는데요.
가능하면 쉐이빙 젤을 추천해요. 쉐이빙 젤은 강한 점성으로 수염을 세워서 면도하기 좋고 피부가 덜 건조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이제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를 시작하고 마지막에 역방향으로 면도를 진행해 바짝 깎아은 뒤 찬 물로 세안하고 면도기 날도 물로 정리해주면 돼요.
만약 역방향으로 면도를 시작하면 면도기가 털을 과하게 당겨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반드시 지켜주세요.
면도기 날은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면도기 날은 굉장히 잘 관리해야 해요. 면도 후 남은 잔여물 등에 의해 쉽게 오염되기 때문인데요. 만약 오염된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날이 상했을 경우에는 더 거친 자극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그렇기에 사용 후 충분히 씻어서 날 사이에 있는 거품과 털을 잘 제거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관리하더라도 약 5~12회 정도 사용했다면 면도날이 무뎌지고 세균 증식이 생길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교체하시길 바라요.
레이저 제모를 하면 깔끔하게 면도가 가능할까?
겨드랑이 제모를 하다 보면 금방 털이 다시 자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분들은 레이저 제모 기기를 통해 제모한다고 해요. 레이저 제모를 할 경우 샤프심 같은 잔 털이 없고, 깔끔하게 제모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통증도 적고, 안정하며, 제모도 빠르게 가능하죠.
하지만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레이저 제모 기계를 구매해서 직접 제모를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한 번 구비해두면 고장도 잘 안 나고 원할 때 바로 제모가 가능해서 한 번 사용한 분들은 계속하게 된다고 해요.
면도하다가 상처 나면?
면도날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가 깊지 않고 피부가 붓거나 붉어지지 않는다면 깨끗이하고 상처를 감염으로 부터 보호만 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뭔가 걱정된다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대표적인 항생제 연고로는 후시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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