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얼음을 얼리고 보관하고 반복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얼음 정수기를 구매하게 되는데요. 귀찮은 걸 조금만 참으면 될 것 같지만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 할만큼 편리한 게 얼음 정수기에요.
다만 문제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건데요. 그렇기에 어떤 제품이 가격과 성능 부분에서 만족스러울 수 있는 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해요. 얼음 정수기는 쿠쿠, 코웨이, lg 등에서 취급하고 있는데요. 렌탈을 하기에도 구매를 하기에도 적당한 제품을 추천해보도록 할게요.
얼음 정수기 렌탈 추천 가격
얼음 정수기는 프리미엄 정수기에 해당돼요. 온수 뿐만 아니라 얼음까지 나오기에 저렴해도 100만 원을 거뜬히 넘기는 고가의 가전인데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약 140만 원에 판매되는 얼음 정수기가 저렴한 편인 것으로 보여요. 비싼 건 200만 원을 넘기도 하고요.
가격이 저렴하면서 성능도 만족스러운 쿠쿠의 얼음 정수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쿠쿠 얼음 정수기 CP-SS100
이 얼음 정수기는 하루에 최대 576알의 얼음을 만들 수 있는데요. 컵 1잔에 얼음이 10알이 들어간다고 했을 때 약 57잔의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양이에요. 게다가 냉수 직수관이 5일에 한 번 자동 살균 되고 코크와 얼음 토출구도 자동 살균 되기에 가장 중요한 위생 부분에서도 문제가 없어요.
필터를 교체하는 것도 필터를 택배로 받아 분리 교체하는 게 전부이기에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편하고요.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해당 제품은 렌탈이 아닌 구매가 더 나은 걸로 보이는데요. 필터 교체가 편해 관리가 필요없고, 구매가격이 렌탈 가격보다 저렴하기에 굳이 렌탈을 할 필요가 없어 보여요. 물론 카드 할인을 적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정수기 렌탈 시 장점
가전을 렌탈하는 이유는 AS가 무료이고, 초기 비용이 적게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위에 정수기는 관리가 편하고 AS를 받을 일이 많지 않아서 굳이 렌탈을 추천하지 않아요.
쿠쿠 얼음 정수기 렌탈 가격
| 렌탈 기간 | 관리 주기 | 일반 렌트가 | 기본 할인가 | 카드 할인가 |
| 3년 약정 방문 관리 | 4개월 | 54,900원 | 50,900원 | 32,900원 |
| 3년 약정 셀프 관리 | 4개월 or 12개월 필터 배송 | 51,900원 | 47,900원 | 29,900원 |
| 5년 약정 방문 관리 | 4개월 | 47,900원 | 43,900원 | 25,900원 |
| 5년 약정 셀프 관리 | 4개월 or 12개월 필터 배송 | 45,900원 | 41,900원 | 23,900원 |
| 구매 | 셀프 | 1,463,990원 (쿠팡 최저가) |
위에 표를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카드 할인까지 받을 경우 구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게 가능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시불 구매 시 약 146만 원이고, 렌탈 시에는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5년 기준 월 렌탈료 약 43,900원이에요. 다만 카드 할인을 진행할 경우 최대 할인가 25,900원을 적용받을 수 있어요.
렌탈 혜택
- 사은품
- 초기 n개월 렌탈 비용 면제 (약 3개월)
- 렌탈 기간 무료 as
얼음 정수기 렌탈 후기
가전마다 특정 문제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얼음 정수기의 경우 가장 중요한 얼음이 안 나오는 문제가 종종 생기곤 해요. 본인이 직접 점검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 무료 방문 as를 와주면 굉장히 편해요.
구매를 했다면 유료로 이용했을 as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렌탈을 진행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후회가 한 가지 있다면 여러가지 렌탈을 하다 보니 월 렌탈료가 9만 원 정도가 되었다는 점이에요.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렌탈을 할 때에는 한 곳에서 진행을 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제 경우 기존에 이용하던 제품을 타 사의 제품으로 변경할 경우 지원금이 지급되긴 하지만 위약금과 이 과정을 진행시킬 걸 생각하면 굳이 옮길 필요가 없어서 계속 이용하고 있는데요. 만약 본인이 여러가지 렌탈을 하려고 생각 중 이라면 가능한 한 곳에서 이용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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