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는 일본 삿포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생초콜릿과 쿠키 등이 인기가 많아요. 워낙 유명한 기업이기에 국내에서도 구매하는 게 가능한데요. 하지만 저는 평소에는 잘 먹지 않고 일본 여행을 가면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구매해서 먹는 편이에요.
초콜릿을 찾아서 먹는 편이 아니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비싸거든요. 아래에 전해드리는 순위는 제 취향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요.
로이스 생 초콜릿 오레 125g
- 일본 면세점 가격 800엔 (약 7,300원)
- 쿠팡 가격 25,000원 (할인가 13,410원)
1위 로이스 생 초콜릿 오레
로이스 초콜릿의 가장 기본적인 맛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불호가 가장 적은 맛이에요.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서 만든 생 초코릿으로 로이스 초코릿이 처음이라면 가장 먼저 드셔보시길 바라요.
2위 로이스 생 초콜릿 말차
말차는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것 중 하나인데요. 다크 초콜릿이나 밀크 초콜릿과 함께해도 맛있지만 화이트 초콜릿과 섞어 두어 다른 말차 초콜릿과는 차이가 있어요.
3위 로이스 생초콜릿 가나비터
쓴맛이 특징인 가나산 카카오를 사용한 생 초콜릿인데요. 단맛을 억제해서 카카오의 쓴 맛이 강해요. 그래서 호불호가 심하다는 걸 참고해주세요.
4위 포테이토칩 초콜릿 오리지널
식감은 감자칩이지만 맛은 초콜릿이에요. 짭짤한 감자칩의 한 쪽 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두었는데 맛이 좋아서 인기가 좋아요.
5위 럼 & 레이즌 초콜릿
다른 제품과 달리 판 초콜릿으로 건포도(레이즌)을 럼주에 담근 뒤 화이트 초콜릿에 넣어서 럼주의 향을 느낄 수 있어요.
6위 생 초콜릿 샴페인
생 초콜릿 중에서 샴페인(피에르 미뇽)이 들어간 제품으로 밀크 초콜릿 맛과 과일 맛이 나요.
7위 생 초콜릿 마일드 화이트
굉장히 진한 화이트 초콜릿처럼 보이지만 달달하고 부드러운 우유가 입 안으로 퍼지면서 부드러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8위 말차바 초콜릿
말차맛 견과류 초코바인데요.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칸, 캐슈넛이 들어가 있어요. 생 초콜릿과 달리 꺼내 먹기 편하다는 점이 있어요.
(주의!) 로이스 초콜릿 보관 방법
로이스 초콜릿 중 생 초콜릿은 유통기한이 짧고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날씨가 더울 때에는 비용이 발생해도 보냉 포장을 요청할 수 있는데요.
이후 집에 도착한 뒤에도 보관에 유의를 해야 해요. 유통 기한이 제조일 기준 1개월이긴 하지만 냉동 보관을 해서 더 오래 보관하는 게 가능한데요. 초콜릿은 냄새가 배이기 쉬우니 비닐에 잘 감싸서 얼려두시길 바라요. 이렇게 할 경우 2~3개월 정도는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