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몽제 매트리스를 잠시 치워두고 새로운 매트리스를 찾고 있었는데요. 뭔가 높이가 낮아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트리스를 추가로 구매하고 그 위에 토퍼 역할을 해줄 몽제 매트리스를 깔아보려고 해요.
최근 토퍼와 매트리스를 헷갈려 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두 제품은 잘 구분해서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수면의 질이 더 좋아질 수 있으니 잘 체크해서 알맞게 사용해보시길 바라요.
토퍼와 매트리스 차이
토퍼의 경우 침대용과 바닥용이 나뉘어 지는데요. 일반적으로 오래된 매트리스를 교체해서 사용해야 하는 시기에 구매해서 위에 얹어두고 사용했었어요. 두께가 두껍고 무거운 매트리스에 비해 운반도 가벼워서 바닥에 놓고 사용한 뒤 접어두어 정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그런지 사회초년생들이 자취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매트리스는 부피가 크고 무겁고 토퍼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다만 토퍼에 비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보통 5~10년 정도는 사용한다고 해요.
매트리스와 토퍼 모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요. 하지만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이기에 좋은 제품을 구매해서 오랜기간 사용하는 게 더 가성비 있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토퍼와 매트리스가 헷갈리는 이유
과거에는 토퍼와 매트리스를 두께만으로 구분을 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몽제 매트리스와 유사한 상품들이 나오고 나서 오해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물론 성능에서는 토퍼와 몽제 매트리스가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에는 큰 차이를 느끼기에는 어려워요.
몽제 매트리스와 토퍼 차이 (후기)
- 토퍼에 비해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지지력이 강하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요.
- 몇몇 토퍼와 달리 세탁이 가능해요.
- 바닥에서 단독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바닥면 환기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요.
토퍼나 매트리스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토퍼나 매트리스는 가능한 직접 사용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근 대형 쇼핑몰이나 가구 아올렛 등을 방문하면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있는데요. 이런 곳에 방문할 기회가 없다면 꽤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들을 찾아보고 후기를 잘 살펴보시길 바라요.
본인이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를 좋아하는 지, 단단한 매트리스를 좋아하는 지, 높이는 어느정도 되어야 안정적인 지, 기존에 매트리스가 있다면 토퍼를 사용해보는 건 어떤 지 말이죠.
참고로 제 경우 20cm 높이의 지누스 매트리스를 추가로 구입해 사용 중이고, 추후 기존에 이용하던 몽제 매트리스를 얹어서 높이를 높여줄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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