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024년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며 세금을 납부했는데요. 현재 이용 중인 한국투자증권에서 해외 주식 양도 소득세 대행 서비스를 통해 진행했고 신고 대행 비용으로 25,000원을 납부했었어요.
신고 후 시간이 지난 뒤 5월 19일 쯤 카카오톡으로 세무법인의 카카오톡 문자를 받게 되었는데요. 양도소득세와 지방소득세로 얼마를 납부해야 하는 지, 분납을 한다면 얼마를 내야 하는 지, 신고 자료 원문을 포함해서 간단하게 정리해주었어요.
소득이 있는 곳에는 세금이 발생하는 건 당연한 것이니 시기를 놓치지 않고 무사히 신고하고 납부까지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해드릴게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납부하는 방법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사히 마쳤다면 5월 쯤에 세무사 카카오톡 혹은 우편물 등으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에 대해 안내를 받게 돼요. 이때 양도소득세와 지방소득세 2가지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고지서에 안내되어 있는 계좌 중 선택해서 정해진 날짜까지 납입하면 돼요.
이때 분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언제 신고해야 할까?
대부분의 해외 주식 투자자들은 양도 소득세 신고를 직접하지 않고 대행 서비스를 사용하는데요.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한다는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대부분의 증권사들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요.
신고 가능 기간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국 투자증권을 기준으로 [당사 거래 신고]는 매년 1일부터 4월 25일까지이고, [타사 합산 신고]는 매년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였어요. 이는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2025년에 해외 주식으로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면 2026년에 신고를 해야 해요.
만약 신고 대행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신고를 한다면 5월 31일까지 진행하시길 바라요.